10km를 한번도 안뛴사람들은 이게 가능할까 고민이 되고 두려울것이다. 나도 그랬다.이제는 42.195 풀코스 마라톤을 20번 넘게 뛰고있는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두려움을 깨고 꾸준히 해왔던것이다.그냥 고민없이 하면된다. 달리기만큼 정직한게 없다.그냥 달리자.자세? 일단 먼저 뛰어보면서 차근차근 잡아보면 된다. 당장 바로 시작하면된다.달리기는 빨라야된다.달리기는 자세가 좋아야 된다. 이런 편견에서만 벗어나면 된다.이 편견에 빠지면 재미없고 지루하고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리고 달리기는 부상에 노출이 쉬운 운동이라 잘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초보분들은 매일 달려야 한다는 강박을 벗어나야 한다. 달리기를 하는분들중 다른것에 결핍이 있어 러닝으로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부분이 있다. 전혀 멋지지 않으니 본인..